은수미 전 청와대 비서관, 성남시장 예비후보 등록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은수미(54)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이 27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은 후보는 등록 직후 낸 보도자료를 통해 "누구나 인생의 출발지가 있듯이 은수미의 정치는 성남에서 시작되었다"며 "문재인의 가치, 이재명의 복지, 은수미의 비전으로 성남에서 하고 싶은 일이 정말 많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많은 분이 성남시장 출마를 요청하셨고 그 엄중한 요구에 책임 있는 답변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가 가장 먼저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두에서 달리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28일 청와대에 사표를 내고 성남시장 출마를 준비해온 은 전 비서관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20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후보로 성남 중원구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다.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민주당에서는 안성욱(53) 변호사, 이헌욱(49) 변호사, 지관근(53) 성남시의원, 심재상(50) 스마트파크㈜ 대표이사가 등록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박정오(60) 전 성남부시장, 바른미래당에서는 장영하(60) 변호사, 민중당에서는 박우형(53) 성남주민연대 상임대표가 등록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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