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육아를 한눈에…대구 베이비&키즈페어 열린다
(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임신부터 출산까지 육아용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 베이비&키즈페어가 29일부터 나흘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행사에는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임신·출산용품존과 유아·교육용품존으로 나눠 상품을 소개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카시트, 임산부 용품, 교육용 교재 등을 판매한다.
3∼7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상대로 아동 심리전문가가 맞춤형 육아법을 무료로 교육한다.
출산을 앞둔 부모를 위한 특강도 열린다.
영아 보행기 경주대회, 부부 골든벨, 미혼모 돕기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에 날마다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나눠주고 참가업체별로 할인도 한다.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고 홈페이지(www.beki.or.kr)에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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