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온라인 식품·의약품 구매'…민-관 해법 찾는다

입력 2018-03-26 09:59
수정 2018-03-26 10:29
'불안한 온라인 식품·의약품 구매'…민-관 해법 찾는다

<YNAPHOTO path='C0A8CA3C0000015EC6E62C6E00009BEE_P2.jpeg' id='PCM20170928002701064' title='식품의약품안전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28일 '제1회 식품·의약품 열린포럼' 개최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소비자가 바라는 안전한 온라인 구매환경 조성방안'을 주제로 '제1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소비자단체, 시민단체, 업계, 학계, 정부 등에서 관계자가 참여해 온라인상 식품·의약품 유통 현황과 피해사례 등을 공유하고 소비자 구제방안을 논의한다.

지난해 온라인 허위·과대광고와 불법유통으로 적발된 식품은 4만1천435건, 의약외품 1천780건, 의료기기 1천924건으로 2015년 대비 각각 125%, 905%, 187% 증가했다.

식약처는 "매월 식의약 안전 문제와 정책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각계각층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럼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메일(sotongmfds@korea.kr) 또는 팩스(043-719-2550)로 신청하면 된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