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의료사고감정단장에 강무일 교수

입력 2018-03-23 16:07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의료사고감정단장에 강무일 교수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강무일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의료사고감정단 단장 겸 비상임이사에 취임했다.

임기는 이달 7일부터 2021년 3월 6일까지다.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를 신속·공정하게 구제하고 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강 단장은 중재원장의 제청에 따라 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위촉됐다.

강 단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마친 갑상선 및 골다공증 분야 권위자다.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한국가톨릭의료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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