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중소기업, 각국 한인경제인 초청해 수출상담회

입력 2018-03-25 09:30
수정 2018-03-25 09:38
강원도 중소기업, 각국 한인경제인 초청해 수출상담회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강원도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9∼30일 춘천의 베니키아 춘천베어스호텔 컨벤션홀에서 세계 각국의 한인 경제인들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25일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밝혔다.

'강원도 중소기업 월드옥타 연계 해외진출 전략세미나'라는 이름의 행사에는 강원도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110명, 미국·중국·일본·대만·베트남·호주·미얀마 등 13개국 월드옥타 회원 16명이 바이어로 참가한다.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각국 바이어가 소개하는 시장 진출 전략 강의를 듣고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한편 수출 컨설팅과 상담회를 열어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당원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강원 KOTRA 지원단, 강원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에 나선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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