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스마트벤처캠퍼스 주관기관 재선정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스마트벤처캠퍼스' 부산·울산·경남지역 주관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벤처캠퍼스는 소프트웨어, 콘텐츠, 융합 등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의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해 유망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5개 권역에서 운영된다.
부산 스마트캠퍼스는 1년간 사업비 23억원으로 사업화 자금지원, 교육 및 멘토링사업, 성장 프로그램, 테스트베드 제공 등의 지원사업을 벌인다.
진흥원은 올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 23개팀을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을 통해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기업의 대표라면 참가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와 액셀러레이터 등으로부터 투자받을 기회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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