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이들리브 지역 시장에 폭격…민간인 22명 사망
(베이루트 AFP=연합뉴스) 시리아 북서부 반군지역인 이들리브의 한 시장에 러시아의 소행으로 보이는 폭격이 가해져 민간인 22명이 사망했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폭격은 시리아의 알카에다 연계 조직이 장악하고 있는 하렘 지역에 집중됐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사용된 군수품과 비행기 등을 토대로 누가 공격을 가했는지를 판별했다고 설명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