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한 지하철역서 여성들 가방 노린 소매치기범 검거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지갑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절도 혐의로 A(23)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월 5일 오후 1시 50분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서면역 승강장에서 혼잡한 틈을 이용해 여성에게 접근, 가방 안에 들어 있던 지갑을 몰래 빼내는 등 같은 수법으로 2월 22일까지 6차례에 걸쳐 2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열려 있는 여성들의 가방을 노리고 접근해 지갑을 훔친 후 현금을 빼내고 지갑은 역사 내 휴지통에 버렸다.
경찰은 A 씨가 지갑을 훔치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 TV 영상을 확보해 추적 끝에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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