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로꼬,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 5월 개최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래퍼 로꼬(본명 권혁우·29)가 오는 5월 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박재범이 이끄는 AOMG 소속인 로꼬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건 2012년 싱글음반 '시 더 라이트'(See the Light)로 데뷔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콘서트의 제목인 '로꼬모티브 2018'(LOCOMOTIVE 2018)은 2014년 발매된 로꼬의 미니앨범명에서 따왔다.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1 우승자인 로꼬는 그간 '감아', '니가 모르게', '남아있어', '우연히 봄' 등의 곡을 내며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해 정규 앨범 '블리치드'(Bleached)와 미니앨범 '서머 고 로꼬'(Summer Go Loco) 발매에 이어 지난 14일 신곡 '나타나줘'를 발표했다.
공연 티켓은 29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와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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