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광주시장 예비후보, 5대 무상복지 공약 제시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최영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중고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등 5가지 무상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복지도시 공약'을 내놓았다.
5대 무상정책 공약으로 중·고 신입생 30만원 무상교복 지원, 엄마수당 100만원 지원, 중고생 통학버스비 지원, 아이돌봄 사업 자부담 해소, 입대군인 무상 상해보험 지원 등을 제시했다.
또 라이프 사이클에 대응한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어르신 자존감 존중 프로젝트 추진, 맞춤형 기초생활 보장 강화, 출산·육아·보육 공공성 강화, 만성질환·치매 예방 등 포괄적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등도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레저·생활체육 기반 강화, 사회복지종사자 급여 공무원 90% 수준 인상 등을 통해 광주를 전국에서 가장 복지정책이 우수한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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