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CJ E&M 가치 재평가 필요…목표주가↑"

입력 2018-03-22 08:44
수정 2018-03-22 08:54
삼성증권 "CJ E&M 가치 재평가 필요…목표주가↑"

<YNAPHOTO path='C0A8CA3C000001527C8ECCA700020BF3_P2.jpeg' id='PCM20160126010200039' title='CJ E&M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삼성증권은 22일 CJ E&M[130960]이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5천원으로 올렸다.

양승우 연구원은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성장성 부각에 따라 CJ E&M의 영업가치도 올라갈 것"이라며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71.3%)과 넷마블게임즈[251270](22%)의 지분가치는 4조7천억원인 반면 CJ E&M의 시가총액은 3조5천억원으로 자체 사업가치가 없다고 가정하더라도 25% 할인 거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CJ E&M이 방송 채널 운영, 예능·영화 제작, 음악·공연을 비롯한 자체 사업가치가 존재하며 스튜디오드래곤이 연결 대상 자회사로 실적이 연동되는 것을 고려하면 현재 할인율 수준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1분기 방송, 광고, 음악 부문 모두에서 견고한 실적이 전망되며 CJ오쇼핑과의 합병은 가치평가 부담 완화 요인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