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농업박람회 내달 26∼29일 시민공원서 열린다

입력 2018-03-21 07:49
부산도시농업박람회 내달 26∼29일 시민공원서 열린다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도시농업박람회가 다음 달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도시농업, 봄을 그리며 삶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야기가 있는 주제관과 도시농업정보를 알려주는 도시농업 홍보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소통하는 도농공감존 등을 운영한다.

전국 텃밭정원 디자인 공모전과 생활원예 경진대회, 초·중·고 화훼 창작 경진대회, 사진촬영대회, 초등학교 사생대회 등도 전국단위 행사로 함께 열린다.

학술행사로는 전국 민관합동 도시농업 정책워크숍, 농산업 일자리 창출 심포지엄, 도시농업 스피치 데이 등이 마련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건강채소체험, 텃밭유형 Q&A, 게릴라 가드닝, 모내기 체험, 곤충체험, 꽃꽂이 체험 등 다양한 체감 프로그램이 관객을 기다린다.

부산도시농업박람회의 각종 대회와 학술행사 참가를 원하는 시민, 단체는 부산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http://www.dosinongup.com)로 신청하면 된다.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도시농업박람회 사무국(☎051-714-3691)이나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지원팀(☎051-970-374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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