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내달 15일 개막 제123회 캔톤 페어, 지능형 제조와 스마트 제품 강조
(광저우, 중국 2018년 3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제123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 페어)가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광저우에서 열린다. 전시면적이 12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이번 캔톤 페어에는 25,000개가 넘는 전시업체가 참가해 3단계에 걸쳐 60,466개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캔톤 페어 해외업무 차장 Alan Liu는 “이번 캔톤 페어에 매우 큰 기대를 걸고 있다”라며 “역사적으로 캔톤 페어는 국제 무역을 증진하고, 제품 품질과 전반적인 실적 향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캔톤 페어는 여러 산업에 걸쳐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의 최전선에서 활약했으며, 이번 봄 박람회 기간에 국제 상업을 더욱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123회 캔톤 페어의 제품 전시 일정:
- 1단계(4월 15~19일): 전자&가전기기, 조명 장비, 차량&예비 부품, 기계류, 하드웨어&도구, 건축자재, 화학제품, 에너지원, 국제관
- 2단계(4월 23~27일): 소비재, 선물 및 홈 장식
- 3단계(5월 1~5일): 직물&의류, 신발, 사무용품, 상자&가방, 의약품, 의료기기&건강제품, 식품, 국제관
지능형 제조 강조
전자&가전기기 전시 공간에서는 스마트 홈과 지능형 제조(intelligent manufacturing, IM)를 강조하는 국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하이얼과 에코백스 같은 중국 최고 브랜드 외에 터키의 Simfer, 한국의 NUC 및 일대일로 프로젝트 해당 국가의 기업 등 유명 국제 기업도 참가할 예정이다.
다음과 같은 시장 선두주자가 제조한 스마트 홈 제품이 가장 주목받는 전시품이 될 전망이다.
- Gree의 스마트 홈 제품 라인
- Changhong의 AI 텔레비전과 CHiQ 냉장고
기계류 전시 공간에서는 미국의 Caterpillar, 이스라엘의 Kapro 및 일본의 Tsurumi 등 세계 굴지의 기업이 최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봄에 열리는 캔톤 페어의 2단계와 3단계에서는 사이버 기술이 여러 산업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을 비롯해 식품 전시 공간에서 업그레이드된 구매 경험을 강조할 예정이다.
캔톤 페어 소개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 페어”)는 매년 두 차례 봄과 가을에 광저우에서 열린다. 1957년 제1회 박람회를 개최한 캔톤 페어는 중국에서 가장 광범위한 바이어 국적 분포와 가장 높은 사업 매출액을 비롯해 가장 오랜 역사, 가장 높은 수준, 가장 큰 규모, 가장 많은 제품 수 등을 자랑하는 포괄적인 박람회로 성장했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80319/2083094-1
The 123rd Canton Fair to open in April in Guangzhou
출처: 캔톤 페어(Canton Fair)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