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서 한국 2년 연속 우승
이수초등학교 박지민양 '내 친구 상어' 우승작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한국 어린이 작품이 2년 연속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주최한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에서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됐다고 이케아 코리아가 19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이수초등학교 3학년 박지민 양이 그린 '내 친구 상어'는 지난해 11월 열린 이 대회에서 최종 우승작 5개 가운데 하나로 뽑혔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어린이들이 8만7천 개 그림을 출품했다.
한국 어린이 작품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 우승작으로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이케아 어린이 제품 개발 담당자 보딜 프리쇼프손은 "박지민 양의 그림은 어린이만의 독창적인 시각에서 그린 큰 입과 이빨, 작은 몸의 조화가 매우 인상적인 작품이다"라고 평가했다.
소프트토이는 푹신푹신한 봉제인형이다.
박 양의 그림은 올 가을 '사고스카트'(SAGOSKATT) 소프트토이 컬렉션 한정판으로 출시돼 전 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케아 코리아는 박 양에게 이케아 본사가 있는 스웨덴을 방문할 수 있는 여행권도 우승 선물로 준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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