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공공캠핑장 11개 추가 조성

입력 2018-03-19 09:00
경기도, 올해 공공캠핑장 11개 추가 조성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올해 190억원을 들여 파주임진각 국민여가캠핑장 등 11개 공공캠핑장을 추가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파주임진각(150면) ▲가평상천지구(100면) ▲ 이천농업테마파크(60면) ▲평택평택항(45면) ▲의왕월암동(40면) ▲남양주수산리(40면) ▲연천세계캠핑존(37면) ▲평택내리(30면) ▲안산청소년수련원(30면) ▲안성복평리(20면) ▲파주광탄면(12면) 등으로 모두 564면 규모다.

앞서 도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71억원을 투입해 포천산정호수(32면) 등 13개 공공캠핑장(725면)을 조성했다.

도는 안전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에 등록된 426개 민간캠핑장을 대상으로 우수야영장 40곳도 7월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민간캠핑장에는 인증패와 함께 도 차원의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2015년 8월 민간캠핑장에 대한 등록제 실시 이후 도내 등록캠핑장수는 132개에서 426개로 3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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