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잠금 화면서 서울 생활정보 본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서울 생활정보를 스마트폰 잠금 화면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서울시는 스마트폰 잠금화면 광고·미디어 플랫폼인 '버즈스크린'과 제휴를 맺고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시정 정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앱은 티머니, OK 캐시백, L포인트, CJ ONE, LG U+, 시럽 월렛, 비씨카드, 하나멤버스 등 버즈스크린 제휴사 40여 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터치만 하면 서울시 뉴스 사이트인 '내 손안에 서울' 해당 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
시는 버즈스크린 이용자가 월평균 470만 명에 이르는 만큼, '내 손안에 서울' 방문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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