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축현장 22층서 70대 작업자 추락사

입력 2018-03-16 11:28
수정 2018-03-16 11:29
아파트 신축현장 22층서 70대 작업자 추락사

<YNAPHOTO path='C0A8CA3C0000015E3C6D18900002CB9E_P2.jpeg' id='PCM20170901000142044' title='공사현장 사고(PG) [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caption=' ' />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16일 오전 10시 19분께 광주 동구 소태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김모(73)씨가 추락해 숨졌다.

김씨는 아파트 22층 외벽에서 벽면을 고르게 만드는 견출작업을 하던 중 안전줄이 풀려 추락했다.

당시 김씨와 작업자들은 안전모와 안전화 등 안전 장구를 갖추고 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reu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