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맞은 국민은행 안덕수 감독 "챔프전 멋있게 준비하겠다"(종합)

입력 2018-03-15 21:45
수정 2018-03-15 21:46
생일 맞은 국민은행 안덕수 감독 "챔프전 멋있게 준비하겠다"(종합)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3년 만에 청주 국민은행을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끈 안덕수 감독은 15일 "열심히 준비해서 멋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이날 신한은행을 70-52로 물리친 뒤 2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17일부터 정규리그 1위 아산 우리은행과 우승을 놓고 다툰다.

안 감독 개인으로는 2016년 4월 국민은행 사령탑에 오른 이후 처음이다.

그는 "하루를 준비하고 경기해야 하기 때문에 전략, 전술보다는 회복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며 선수들의 회복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7번의 맞대결에서 우리은행에 4승 3패로 우위를 지킨 바 있다.

이어 챔프전 구상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국민은행은 이날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1쿼터 초반 3-11로 끌려가기도 했다.

1974년 3월 15일생으로 이날 생일을 맞은 안 감독은 "(오늘 경기가) 힘들 것으로 생각했는데 따라가 줘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쿼터 역전할 수 있었던 것은 김진영이 좋은 모습 보여줬기 때문"이라며 챔프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했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