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음주 차량 가드레일 충돌 후 화재…운전자 부상

입력 2018-03-15 20:17
울산서 음주 차량 가드레일 충돌 후 화재…운전자 부상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5일 오후 3시 40분께 울산시 남구 옥현사거리에서 신복로터리 방향으로 가던 스타렉스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강모(51)씨가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차량 엔진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가 10여 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99%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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