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에스엠 키이스트 M&A 미공개정보 주식거래 모니터링
<YNAPHOTO path='C0A8CA3C00000162299E3BA0000AF350_P2.jpeg' id='PCM20180315003236887' title='에스엠, 키이스트' caption='SM 엔터테인먼트(좌)는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키이스트는 [연합뉴스DB]' />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금융당국이 에스엠[041510]의 키이스트[054780] 경영권 인수와 관련해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에스엠이 키이스트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공시하기 전후의 주가 급등락과 관련해 미공개정보 이용 가능성을 모니터링 중이다.
키이스트의 경우 주가가 공시 전에 급등했다가 공시 후 오히려 하락해 사전에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키이스트 주가는 순간적으로 3천175원까지 치솟았다가 급락해 결국 2천710원으로 마감했다.
금감원은 해당 시간의 거래가 불특정 다수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내부자 등 특정인에 의한 것인지 거래 계좌를 살펴볼 계획이다.
에스엠은 전날 장 시작 직전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키이스트 주식 1천945만5천71주(25.12%)를 50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또 에프엔씨애드컬쳐[063440] 지분 30.5%를 30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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