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네이버와 간편 환전서비스 출시

입력 2018-03-15 16:55
수정 2018-03-15 20:30
신한은행, 네이버와 간편 환전서비스 출시

<YNAPHOTO path='C0A8CA3D0000015CE7EE100400007D81_P2.jpeg' id='PCM20170627000911887' title='신한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한은행은 네이버와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서비스는 환전신청 후 별도의 가상계좌를 부여받아 입금해야 하는 기존의 모바일 환전서비스와 달리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6자리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거래 즉시 환전금액을 결제할 수 있다.

네이버 환전서비스는 원하는 통화, 수령 일자, 방문 가능한 영업점(공항점 포함)을 선택한 후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간단하게 환전할 수 있다.

환전은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로 등 19개 통화로 가능하며, 1인 1일 환전 가능 한도는 100만원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70%의 환전수수료 할인 혜택을 주며, 신한은행 고객이면 추가로 10%포인트 할인받을 수 있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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