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글로벌 영 리더 프로젝트 발대식

입력 2018-03-15 08:19
[부산소식] 글로벌 영 리더 프로젝트 발대식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7일 오전 10시 부산글로벌빌리지 대강당에서 글로벌 부산 영(Young) 리더 양성 프로젝트 발대식을 한다.

글로벌 부산 영 리더 양성 프로젝트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초등학생 4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3년간 영어 집중교육과 글로벌 문화체험을 지원해 미래 부산의 리더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학생 300명 이외에 300명을 추가 선발해 모두 600명으로 운영하며 내년 이후에는 4∼6학년 9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소년 바다안전 체험교육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올해 15개 중학교 47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바다안전 체험교육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15차례에 걸쳐 모두 454명의 청소년에게 바다안전 교육을 했다.

올해 체험교육은 부산항 제5 부두 부산시 어업지도선(부비호, 374t) 선상에서 선상안전체험(1시간)과 해상견학(1시간)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선박 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소화기·구명뗏목 사용법, 생존기술 동영상, 선박 안전사고 발생 때 탈출요령, 익수자 발생 구조 및 대처방법 등을 교육한다.

갈맷길 완주자 우대금리 제공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BNK부산은행은 부산을 대표하는 걷기코스인 '갈맷길' 완주자를 대상으로 적금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부산 시민이 부산은행 갈맷길 적금통장을 개설한 뒤 갈맷길 9개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코스 개수에 따라 0.1∼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게 된다.

적금 만기일 전까지 갈맷길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증받거나, 인증수첩에 스탬프를 찍어 가까운 부산은행 지점에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 지점에서 걷기실천 서약서를 제출하고 적금에 가입해도 2.2%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받고, 부산은행 앱으로 가입하면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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