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균 사기장 대구서 도예전시회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사기장 신한균 도예전시회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대구 신세계 갤러리에서 열린다.
신한균은 전통 조선 사발을 재현해낸 고(故) 신정희 사기장의 장남이다.
그는 경남 양산 통도사 부근에서 장작으로 불을 때 도자기를 만드는 가마를 이용해 작품을 만든다.
대구MBC가 후원하는 전시회에서는 신한균이 아버지에게 배운 한국 도자기 기법을 바탕으로 제작한 달항아리, 조선 사발 등 3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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