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부평구, 유기동물 입양 시 최대 10만원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버려진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주민에게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유기동물을 입양할 때 드는 질병 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등 제반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최대 지원 한도는 10만원이다.
신청자는 분양확인서, 진료영수증, 청구서, 신분증, 통장사본을 구청 경제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지난해 부평에서 버려진 반려동물이 총 1천90마리에 달해 예산 3천300만원을 세워 이번 사업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부평구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신청받아요"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학업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고등학생 16명은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대학생 3명은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5월 중 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직전 학기 성적증명서를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수가 대상 인원을 초과하면 학업 성적 고득점자, 생계급여 수급자, 부평구 거주 기간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 032-509-6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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