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티, 새 앨범 선주문량 20만장 돌파

입력 2018-03-14 11:05
수정 2018-03-14 11:59
엔씨티, 새 앨범 선주문량 20만장 돌파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엔씨티(NCT)의 새 앨범 선주문량이 20만 장을 돌파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의 앨범 '엔씨티 2018 엠파시'(NCT 2018 EMPATHY)가 14일 선주문량 20만2천530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NCT 2018'은 18명의 멤버가 참여해 하나의 앨범 안에서 NCT U, NCT127, NCT드림을 모두 만날 수 있는 프로젝트다.

앞서 NCT는 멤버들을 소개하는 'NCT 2018 이어북(Yearbook), 자신들의 세계관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은 'NCT멘터리', 신곡 '보스'·'베이비 돈트 스톱'(Baby Don't Stop)·'고'(Go)·'터치'(Touch)의 뮤직비디오 등을 차례로 공개했다. 이들 콘텐츠는 유튜브 총조회수 6천만 뷰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16년 데뷔한 NCT는 '네오 컬처 테크놀러지'(Neo Culture Technology)의 약자로 '개방성'과 '확장성'을 특징으로 해 멤버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 수의 제한이 없다.

이들은 NCT라는 브랜드 아래 전 세계 주요 도시를 기반으로 한 각각의 팀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현재 NCT U, 서울을 기반으로 한 NCT127, 10대 청소년 연합팀인 NCT드림 등이 차례로 나왔다.

NCT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공연 현장은 네이버 V라이브의 SM타운 및 NCT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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