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파트 발코니에서 불…주민 수십명 대피 소동
<YNAPHOTO path='C0A8CA3D0000016222EF6B610009A946_P2.jpeg' id='PCM20180314007933887' title='남양주 아파트 발코니에서 불…주민 수십명 대피 소동' caption='화재가 발생한 남양주 호평동 한 아파트의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남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지난 13일 오후 7시 2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의 한 아파트 19층 발코니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에어컨 실외기와 집기류 등을 태워 96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제공]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이 발코니에서 고기를 굽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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