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플라이, 4월 단독콘서트 '아름다운 시절' 개최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인디 듀오 노리플라이가 다음 달 28∼29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아름다운 시절'을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노리플라이는 풀밴드와 함께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멤버 권순관은 "힘든 시간이나 이별의 아픔, 외로웠던 순간은 사실 청춘의 일부분이다.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이고 지나고 보면 그 순간마저 아름다운 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를 통해 공연의 취지를 전했다.
공연 티켓은 13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7만7천∼8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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