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대전상의 회장에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선출

입력 2018-03-12 14:07
수정 2018-03-12 15:20
제23대 대전상의 회장에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선출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제23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에 정성욱(71) ㈜금성백조주택 회장이 선출됐다.

대전상공회의소는 12일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상의 의원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 의원총회에서 정성욱 회장이 신임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유효득표 61표로, 47표를 얻은 최상권 ㈜신우산업 회장을 제쳤다.

이날 유재욱(오성철강)·정태희(삼진정밀)·이인영(한온시스템)·이승찬(계룡건설산업)·정상희(삼주외식산업)·성열구(대청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6명이 부회장으로 선임된 것을 비롯해 감사 2명, 상임의원 25명 등 모두 33명이 제23대 임원으로 선출됐다.

박희원 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선임됐다.



정 신임 회장과 임원진은 13일부터 2021년 3월 12일까지 3년간 공식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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