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2018시즌 좌석 입장료 동결…스카이박스는 인하

입력 2018-03-12 11:40
넥센, 2018시즌 좌석 입장료 동결…스카이박스는 인하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고척 스카이돔을 홈으로 쓰는 넥센 히어로즈가 12일 2018시즌 입장료를 확정해 발표했다.

일반 좌석은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동결했고, 스카이박스는 식음료 서비스를 제외하는 대신 가격을 내렸다.

가장 비싼 좌석은 포수 후면석인 R.d-club으로 주중 5만5천원, 주말 8만5천원이다.

외야 비지정석은 성인 기준 주중 7천원, 주말 1만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스카이박스는 경기 중 제공하던 식음료 서비스를 제외하면서 1인당 13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하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스카이박스 입장료는 9인실 90만원, 14인실 140만원, 30인실 300만원이다.

25일과 25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 개막 2연전 예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시즌 중에는 해당 경기 일주일 전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