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천, '공민현-포프' 콤비 앞세워 2연승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부천FC 1995가 '환상의 콤비' 공민현과 포프를 앞세워 2연승을 거뒀다.
부천은 11일 경기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안양FC에 3-0 대승을 거뒀다.
개막전부터 2연승이다.
승점 6을 쌓은 부천은 아산에 다득점에서 앞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개막전에 이어 공민현과 포프 두 공격수가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번 시즌 부천에 합류한 브라질 공격수 포프는 데뷔전에서 첫 골을 뽑은 데 이어 전반 32분 공민현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 37분에는 공민현이 포프의 패스를 오른발 발리슛으로 받아 추가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헤딩슛으로 한 골을 더 넣었다.
역시 개막전에서 득점포를 터뜨린 공민현의 시즌 2호, 3호 골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막강 공격수 콤비의 맹활약에 부천은 승격 기대감을 잔뜩 키우게 됐다.
안산에서는 안산 그리너스가 장혁진의 '극장골'에 힘입어 대전에 3-2로 승리했다. 서울 이랜드와 부산 아이파크는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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