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경북권역 재활병원 경산서 첫 삽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북대 경북권역 재활병원이 150병상 규모로 경산에 들어선다.
경북대병원과 경산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평산동에서 경북권역 재활병원 기공식을 한다.
재활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경산시 공모사업에 경북대병원이 뽑혀 이 병원을 위탁 운영한다.
두 기관은 터 2만6천400여㎡에 연면적 1만4천400여㎡, 150병상 규모로 건물을 지어 내년 12월 개원할 예정이다.
경북대 경북권역 재활병원은 뇌졸중·뇌손상 재활 클리닉, 척수손상재활센터, 근골격계재활센터, 장애인보장구센터, 소아재활센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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