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12∼16일 '장애인 공직 설명회'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2일부터 16일까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8년 장애인 공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 공직 설명회는 인사혁신처와 공단이 장애인의 국가공무원 진입기회를 확대하고자 2010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인사혁신처·국방부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장애인공무원 인사정책, 2018년 국가직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 군무원 제도·채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장애인공무원 선배와의 대화 및 공무원 면접 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12일 서울AT센터를 시작으로 13일 대구직업능력개발원, 14일 부산KTX역 해운대실, 15일 광주역 무등산실, 16일 대전무역회관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열린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을 가진 장애인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bum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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