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한국인회 제5대 회장에 배명직 기양금속공업 대표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사단법인 기능한국인회는 9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제5대 배명직(56)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배 신임 회장은 국내 도금 분야에서 손꼽는 기능인으로 대한민국명장(표면처리) 자격을 획득한 인물이다. 현재 기양금속공업㈜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취임사에서 "회원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협회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3월 기능인들의 친목 도모와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기능한국인회는 워크숍 개최와 산업전시회 참여, 특성화고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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