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임직원, 평창동계패럴림픽 단체응원단 구성

입력 2018-03-09 08:19
수정 2018-03-09 08:33
포스코 임직원, 평창동계패럴림픽 단체응원단 구성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포스코[005490]가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임직원 단체 응원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는 오는 10일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리는 평창동계패럴림픽 장애인 남자아이스하키 경기에 80여명으로 구성된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응원단은 권오준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이날 열리는 한국대표팀의 아이스하키 예선 첫 경기인 한일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YNAPHOTO path='PYH2018030826820006200_P2.jpg' id='PYH20180308268200062' title='파이팅 외치는 아이스하키 선수들' caption='(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오후 강원 강릉하키센터에서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훈련을 마무리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br>yangdoo@yna.co.kr' >

한편, 포스코는 장애인아이스하키 공식 후원사로 아이스하키팀에 운영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포스코의 기술력이 결집된 '경량썰매'를 제작해 기증하고 장애인아이스하키 선수들의 투혼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시사회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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