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씨, 컴퓨터 주변기기 업체 비져스 인수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 해양플랜트용 크레인 전문업체 디엠씨[101000]는 컴퓨터와 모니터 등 주변기기 도·소매 업체 비져스 주식 30만주(지분율 100%)를 52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분 취득 목적을 "경영 참여 및 사업 다각화"라고 설명했다.
디엠씨는 또한 별도 공시를 통해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 목적으로 93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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