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용품산업협회 김영득 현 회장 재선출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한국선용품산업협회는 8일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영득 현 회장(이스턴마린 대표이사)을 제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2014년 10월부터 초대 회장을 맡아 유통도매법인을 설립하고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선용품산업 발전을 이끌고 세계선용품협회 정회원 가입과 세계협회 총회 유치 등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용품산업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혁신하고 2019년 세계선용품협회(ISSA) 부산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우리나라 선용품산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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