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하나금융지주, 비은행 다각화…최선호주"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8일 하나금융지주[086790]가 하나캐피탈 완전 자회사 등 점진적으로 비은행부문 다각화와 이익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은행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강혜승 연구원은 "하나금융은 지난달 6일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보유한 하나캐피탈 지분을 3천150억원에 인수해 100% 자회사로 두게 됐다"며 "이달 6일에 코오롱그룹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지속하기 위해 2천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나금융은 423만9천주의 증자로 주식수는 1.43% 증가하고 올해 예상 주당순자산(BPS)은 0.7% 희석될 것이나 하나캐피탈을 완전 자회사로 두면서 그룹의 지배지분 순이익은 2% 늘어나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이 0.5%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또 "최근 조정으로 주가는 올해 예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52배, 주가수익비율(PER) 5.9배에 거래돼 뚜렷한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금융은 글로벌 부문 이익 성장, 비은행 다각화 등 바람직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행하고 올해와 내년 이익 성장도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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