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자동차용 유리 생산라인 증설

입력 2018-03-06 18:15
KCC, 자동차용 유리 생산라인 증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KCC는 지난 3일 자동차용 유리 생산라인 증설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KCC에 따르면 이번 증설에 따라 경기도 여주 KCC 공장의 판유리 생산라인 2호기는 연간 자동차용 유리 생산 능력이 약 22만 톤(t)으로 늘었다.

3일 열린 화입식(유리 용융로에 불을 넣는 작업)에는 정상영 KCC 명예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몽익 KCC 사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 등 회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증설된 판유리 2호기에서 생산되는 유리 제품의 폭은 기존 제품보다 약 50% 넓어 시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게 KCC의 설명이다.

아울러 용융로에서 발생하는 유해 성분,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는 대기 오염 방지 시설도 갖췄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 약 한달간 가마 온도를 유리를 녹이는 데 필요한 수준까지 올리고, 4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