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신상품] 국내 첫 멕시코 투자 ETF 상장

입력 2018-03-06 17:57
[증시신상품] 국내 첫 멕시코 투자 ETF 상장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9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인 '킨덱스(KINDEX) 멕시코MSCI(합성) ETF'가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다고 6일 밝혔다.

멕시코에 투자하는 국내 첫 ETF다.

멕시코 증권거래소(BMV)에 상장된 시장 대표 종목에 투자하며 환 헤지를 하지 않는 환 노출형 상품이다.

신탁 원본액은 150억원이고 총보수는 0.5%다.

지난 2월 말 기준 1년 누적 수익률은 3.40%였다.

이 상품이 도입되면 국내 ETF 상장종목은 총 333개가 된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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