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모레모', 중국 화장품 1위 홈쇼핑에 나온다

입력 2018-03-06 10:21
화장품 '모레모', 중국 화장품 1위 홈쇼핑에 나온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세화피앤씨의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가 중국 코스메틱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화피앤씨는 중국 파트너를 통해 중국 최대의 홈쇼핑이자 화장품 분야 1위 홈쇼핑 기업인 '해피고'와 최근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4월초부터 '해피고' 방송을 통해 '모레모' 브랜드 제품이 중국 전역에 공급된다.

세화피앤씨는 '해피고' 홈쇼핑 론칭과 동시에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병행해 '모레모' 브랜드가 중국 젊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화장품 브랜드로 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마케팅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물미역 트리트먼트라 불리며 국내 홈쇼핑에서 완판신화를 기록한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 등 6종이다.

이훈구 세화피앤씨 대표는 "중국 화장품 방송 1위 '해피고' 홈쇼핑에서 '모레모'를 론칭한 만큼 중국시장 진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중국 유통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모레모' 제품들이 신세대 중국 여성이라면 꼭 가져야 할 머스트해브 아이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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