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해경청 첫 온라인 기자단 발대식
(인천=연합뉴스) 해양경찰청은 5일 정부 세종2청사에서 제1기 온라인 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해경청 온라인 기자단은 파워블로거 등 20∼60대 남녀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국민 눈높이에서 바라본 해경의 활약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경민 해경청장은 "온라인 기자단은 해경이 국민과 소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자단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해경, 행락철 대비 갯바위·갯벌 등 위험성 조사
(인천=연합뉴스) 인천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행락철에 대비해 오는 23일까지 갯바위와 갯벌 등 연안해역 일대에서 위험성 조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해경서는 관내 연안해역 75곳을 위험도에 따라 A∼C 등급으로 평가해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천 연안에서 일어난 사고는 총 96건으로 전년 87건보다 9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조수간만의 차로 인한 갯벌·갯바위·무인도서 고립 사고가 49건으로 전체 사고의 51%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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