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하키 대표팀, 월드컵 앞두고 인도 초청 평가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오는 7월 월드컵 출전을 앞둔 여자 하키 대표팀이 인도 대표팀과 친선 평가전을 갖는다.
대한하키협회는 허상영 감독이 이끄는 여자 하키 대표팀이 5∼11일 충북 진천선수촌 하키장에서 인도팀과 다섯 차례에 걸쳐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여자 하키 세계랭킹은 9위이고, 인도는 10위다.
이번 평가전은 오는 7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월드컵과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시아하키연맹(AFH) 승인을 받은 공식 A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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