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아트몰링 1주년 맞아 1억원규모 사은행사

입력 2018-03-05 10:26
형지 아트몰링 1주년 맞아 1억원규모 사은행사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패션그룹 형지가 복합 쇼핑몰 '아트몰링' 부산본점 오픈 1주년을 맞아 이달 11일까지 대규모 사은행사를 벌인다.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프랑스 여행 지원금, 양문형 냉장고 등 사은품은 물론 더블 포인트 적립, 브랜드 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사은행사 규모는 1억원이다.

또 CGV아트몰링점에서는 5월 31일까지 프랑스 예술가 장 샤를 드 까스텔바작의 아카이브 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회에서는 비욘세, 마돈나, 레이디가가 등 글로벌 스타들과 콜라보레이션한 까스텔바작의 의상 작품 12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3월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문을 연 아트몰링 부산본점에는 1년간 1천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사하구 지역의 유일한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고객 유치에 톡톡히 역할을 했다고 아트몰링 측은 설명했다.

쇼핑몰 판매직과 운영요원 800여명의 95%를 현지에서 채용하고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성공적인 정착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됐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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