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능 본 고3 71% "사교육 받았다"…10%는 "4개 이상"

입력 2018-03-05 10:13
수정 2018-03-05 10:36
작년 수능 본 고3 71% "사교육 받았다"…10%는 "4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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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작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고등학생 10명 가운데 1명은 사교육을 4개 이상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입시업체 진학사는 지난달 19∼25일 지난해 고3으로 수능을 치른 수험생 1천21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70.9%(863명)가 사교육을 받은 적 있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사교육 비율은 자신의 수능성적 평균이 1등급대라는 학생들의 경우 75.0%, 2등급대는 79.0%, 3등급대는 78.1%였다. 이에 비해 4등급대는 58.1%로 사교육을 받았다는 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평균적으로 사교육을 몇 개씩 이용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36.7%가 2개라고 답해 가장 많았다. 1개는 34.7%, 3개는 18.7%였고 4개 이상 이용했다는 응답자도 10.5%나 있었다.

사교육을 이용한 이유로는 '수능대비'가 67.3%로 최다였고 이어 '내신대비'(22.2%), '논술 등 수시전형대비'(4.8%), 기타(5.8%) 순이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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