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일 디자이너의 '해일', 파리패션위크서 FW 컬렉션 선보여

입력 2018-03-02 11:25
양해일 디자이너의 '해일', 파리패션위크서 FW 컬렉션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국내 디자이너 패션브랜드 '해일'(HEILL)이 프랑스 파리에서 2018/19 가을겨울(FW)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4일 파리 르 브리스톨 호텔에서 열린다.

세번째 파리패션위크 참가로, 지난 시즌 컬렉션에 이어 한국 패션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는 르 브리스톨 호텔에서도 규모가 크고 웅장한 살롱 베르사유에서 진행된다.

파리의 3대 명품 호텔로 꼽히는 르 브리스톨 호텔은 샤넬, 디올 등 해외 명품브랜드 이외에 외국브랜드의 쇼를 오픈하는 경우가 드문 고급 호텔이다.

양해일 디자이너는 "이번 컬렉션에는 2018년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역동적이고 강한 기운을 상징하는 전통 민화 속의 개를 모티브로 한 의상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일' 파리 패션쇼에서는 올해 40주년을 맞은 구두브랜드 '세라제화'와의 콜라보 라인, 나전칠기 장인 김용겸 장인의 자개 클러치, 가죽브랜드 '마스코란자'와 함께 한 핸드백 등 다양한 협업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해일'은 2018/19 봄여름 시즌 파리패션위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을 상징하는 백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컬렉션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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