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LS오토모티브 등 인수금융 주선…7천억원 규모

입력 2018-02-28 17:54
수정 2018-02-28 17:58
KB국민銀, LS오토모티브 등 인수금융 주선…7천억원 규모

<YNAPHOTO path='C0A8CA3D000001503BD4F7DA00004A57_P2.jpeg' id='PCM20151006011000039' title='KB국민은행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국민은행은 LS오토모티브와 LS엠트론 동박·박막 사업부 인수금융 공동 주선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규모는 7천180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KKR와 LS그룹은 LS오토모티브 지분을 각각 46.67%, 53.33%씩 나눠 공동경영하며 LS엠트론 동박·박막사업부 지분은 KKR가 100% 확보해 단독 경영하게 된다.

LS오토모티브는 자동차 램프, 스위치 등 전장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LS엠트론 동박 사업부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쓰는 얇은 구리박을 생산한다.

이번 자금조달에는 산업은행과 우리은행[000030]이 공동주선기관으로 참여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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