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15일까지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 공모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고용노동부는 2∼15일 광역 시·도 단위의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을 공모한다.
고용부는 전국에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 6곳을 선정하고,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와 원활히 협업할 수 있는 사업주단체와 노동단체, 경제단체, 관련 연구단체, 에 준하는 기관·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나라장터(www.g2b.go.kr)와 고용노동부(www.moel.go.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관할 고용노동(지)청 지역협력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지역추진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터문화 개선사업을 개발·추진하고, 지자체의 관심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지역 내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고 관할 고용노동 관서와 협업해 캠페인·포럼·교육·홍보 등을 진행한다.
s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