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에 청년 시설 '무중력지대' 개관…커뮤니티 공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양천구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근처에 컨테이너로 만든 독특한 청년 공간이 들어섰다.
서울시는 28일 오후 3시 개관행사를 열고 청년을 위한 활동 공간 '무중력지대 양천'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총면적 214㎡ 규모의 이곳은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됐다.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양천구 청년 삶의 질에 대한 연구도 이뤄진다.
무중력지대에는 각종 음료와 간식을 즐기는 '먹어야지대', 회의 공간 '만나야지대', 청년 꿈을 키우는 교육 공간 '배워야지대', 팟캐스트 방송이나 음악 녹음이 가능한 '방송중지대' 등이 들어선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다. 공간 대관은 홈페이지(http://www.youthzone.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2-2646-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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