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사브르 간판 구본길, 월드컵 개인전 시즌 첫 우승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간판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 시즌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개인전 첫 우승을 차지했다.
구본길은 25일(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월드컵 개인전 결승에서 마튀아스 스차보(독일)를 15-1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인 구본길은 2017-2018시즌 들어 월드컵 단체전에서는 우승 경험이 있으나 개인전에서는 처음으로 시상대 맨 위에 섰다.
8강전에서 막스 하르퉁을 15-9로 완파한 그는 준결승전에서 이란의 알리 파크다만과 접전 끝에 15-13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고, 세계랭킹 19위 스차보와의 결승에서 낙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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