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통일부, 김영철 방남 논란 진화 부심…이례적 설명자료 배포
통일부는 23일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방남 논란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설명자료를 배포하며 논란 진화에 부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A4용지 6쪽 분량의 '김영철 부위원장 방남 관련 설명자료'를 배포했다. 맨 앞 두 장은 김 부위원장의 방남 수용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민에게 대승적이고 미래지향적 차원에서 이해를 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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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이방카 '상춘재 회동'서 북미대화 전환점 만들까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미국 대통령 보좌관의 23일 청와대 상춘재 만찬이 북미대화 성사를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방카 보좌관이 가족이자 최측근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가장 잘 아는 인사 중 한 명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이번 접견에서 청와대와 백악관이 어떤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주고받을지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이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차 서울에 들렀던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간 북미 최고위급 회담이 성사 직전까지 갔다가 불발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직후여서 이방카 보좌관의 방한에 담긴 의미가 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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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 7천억원 채권 회수 보류·부평공장 담보 요구 포기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GM에 빌려준 7천억원의 채권 회수를 보류하고, 부평 공장 담보 요구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업계에서 따르면 이날 한국GM 부평공장에서 열린 한국GM 이사회에서 GM은 이달 말로 만기가 도래하는 7천억원의 한국GM 상대 대출금을 실사가 끝날 때까지 회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따라서 적어도 3월말 정도까지는 GM이 7천억원을 한국GM으로부터 찾아갈 가능성은 없는 셈이다. 아울러 GM은 부평 공장에 대한 담보 요구도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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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어린이·노약자 외출 자제"
서울시는 23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시내 전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이어질 때 발령된다. 오후 1시 기준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의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는 10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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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정보 유출' 검사 2명 오늘 구속심사…'윗선' 수사 기로
민감한 수사정보를 외부로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 현직 검사 2명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3일 밤 결정된다. 2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3시 강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추모(36) 검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 사유를 심리한다. 추 검사는 2014년 초임지였던 서울서부지검에서 공판검사로 일하면서 최모 변호사가 고소해 구속된 피의자 A씨의 관련 수사자료와 개인정보를 최 변호사 측에 제공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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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실업 해소 추경 규모는…20조 슈퍼추경 설도
정부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그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정부가 마련하고 있는 특단의 대책을 위해 얼마나 재원을 쏟아붓기로 할지가 관건이지만, 활용 가능한 재원이 어느 정도인지도 주목된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예산 재원으로 활용이 가능한 지난해 세계잉여금은 11조3천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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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재건축 대상 아파트 오름폭 꺾여…1주새 0.78%→0.15%
설 연휴와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발표 등의 영향으로 이번주 서울지역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가격 상승폭이 지난주에 비해 많이 꺾였다. 23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은 0.15%로 전주(0.78%)보다 크게 줄었다. 서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아파트값이 500만∼5천만원 하락하는 등 재건축 초과이익 대상 아파트의 시세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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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KT커머스 등 압수수색
KT 전·현직 임직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KT에 이어 자회사 KT커머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10시40분부터 서울 수서동 KT커머스 4층과 상품권 판매업체인 A상사 등 2곳에서 수사관 7명이 압수수색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불법 정치자금 기부 혐의와 관련한 회계장부와 디지털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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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현대차 전직 임원 소환…다스 소송비 대납의혹 조사
삼성그룹에 이어 현대차그룹도 다스(DAS)의 미국 소송비를 대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검찰이 최근 현대차그룹 전직 고위 임원을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검찰과 현대차그룹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최근 김모 전 현대차 부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현대차 측이 과거 미국 대형 로펌 에이킨검프(Akin Gump)에 수임료를 송금한 경위 등을 캐물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부회장은 당시 미국에서 진행 중이던 현대차의 특허소송과 관련해 비용을 지급한 것이라고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도 해당 송금액과 다스 소송비 대납과는 뚜렷한 연관성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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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에 갚을 돈 < 받을 돈…한국 순대외채권 사상 최대<br>
한국이 외국에서 받아야 할 채권에서 갚을 채무를 뺀 순대외채권이 역대 최대 기록을 썼다. 그러나 외채 건전성, 대외지급능력을 보여주는 단기외채비율·단기외채비중은 소폭 악화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17년말 국제투자 대조표(잠정)'를 보면 지난해 12월 말 한국의 순대외채권은 4천567억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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